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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도당, 김성찬 신임위원장 선출

등록|2016.07.11 15:36 수정|2016.07.11 15:36

▲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1일 오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김성찬 의원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새누리당 경남도당


김성찬 국회의원(진해)이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1일 오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김 의원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시 하고 지난 총선과정에서 이탈한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을 다시 한번 재결속시킴과 동시에 외연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새누리당이 취약한 청년, 서민, 근로자층과의 소통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며 "아울러 도당에 혁신위원회를 신설해서 내년 대선 정권재창출을 위해 도당부터 스스로 바꾸고 개혁하여 도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성찬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기윤 전 도당위원장, 윤한홍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 이만기 김해을 당협위원장, 박동식 경남도의회의장, 김동진 통영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최평호 고성군수, 김충식 창녕군수, 정판용 경남도의회원내대표 등 운영위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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