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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국주 녹화 중 부상... 응급실 행

<코빅> 관객과의 게임 함께 하다 머리부터 넘어져

등록|2016.07.12 20:58 수정|2016.07.12 23:49

▲ 개그맨 이국주. 지난 6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예능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당시 모습. ⓒ 이정민


개그맨 이국주가 녹화 중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관객과의 게임에 참여하다 다쳤다. 부상의 정도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 현장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이국주씨가) 게임 중 머리부터 떨어졌는데 상황이 긴급해 구급차를 부른 것으로 안다"며 "게임을 하다 몸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머리 쪽으로 넘어져 주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런데도 이국주씨는 끝까지 상황을 마무리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이국주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관련해 <오마이스타>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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