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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개돼지 아냐" 성주군민들 국방부 제공 식사 거부

등록|2016.07.13 19:37 수정|2016.07.13 19:37

▲ ⓒ 선대식


"우린 개돼지가 아니다. 개밥 먹지 않겠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컨벤션에 항의 방문해 농성을 하는 성주군민들의 말입니다. 국방부가 차려준 밥을 안 먹겠다네요. 기자들은 밥 앞에서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배에선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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