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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명훈, 어제는 검찰 오늘은 경찰 출석

'항공료 횡령 혐의' 종로경찰서 출석... "나보다 조사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

등록|2016.07.15 11:01 수정|2016.07.15 11:01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아래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정명훈 전 감독은 '항공권 횡령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채 "어제 검찰 조사 과정에서 늦은 시간까지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받는 나보다 조사하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였다"며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등의 답변만을 남긴 채 경찰서로 들어갔다.

한편 정명훈 전 감독은 지난해 서울시향으로부터 업무용 항공권 1300만 원 어치를 부당하게 청구해 챙겼다는 서울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단체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 '항공료 횡령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10시경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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