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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개도 '옹알이'를 하네요

등록|2016.07.28 09:02 수정|2016.07.28 09:02

▲ ⓒ 조상연


▲ ⓒ 조상연


▲ ⓒ 조상연


개를 너무나 좋아해서 주인 몰래 목욕탕집 개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주인 최씨는 개를 잃어버렸다고 CCTV를 돌려가며 법석을 피웠단다. 주인이 그러거나 말거나 산책 다녀온 개는 피곤했던지 골아떨어져서 옹알옹알 잠꼬대를 한다.

'아웅~ 웅~ 왈왈~~
아우웅~~~ 왈왈~~~
왈왈~ 왈~ 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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