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주민들이 서로 믿고 살아가는 정다운 섬, 신도

등록|2016.07.28 10:51 수정|2016.07.28 10:51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정직해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섬, 신도(信島,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숙소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섬 마을과 해변길을 여행하는 데 두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작고 아담한 섬입니다.

마트역할을 하는 트럭 슈퍼를 만나 먹거리도 사고, 호기심 어린 눈길로 쳐다보는 개와 고양이, 섬 마을 막걸리는 맛이 어떨까 궁금한 양조장도 있어요.

해질녘엔 서해 바다가 펼쳐지는 섬의 주산인 구봉산(178m)이 좋아요. 바다 조망 쉼터가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이 험하지 않아 산책 산행하기 좋답니다.

ㅇ 문의 : 북도면사무소 (032-899-3410)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