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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무더위, 여기로 피서오세요

등록|2016.07.30 13:29 수정|2016.07.30 13:29

▲ ⓒ 오상용


▲ ⓒ 오상용


▲ ⓒ 오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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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연둔리 둔동마을 숲정이

전남 화순의 나들이 코스로 유명한 화순 연둔리 둔동마을 숲정이이다.
수변을 따라 아름드리 느티나무, 팽나무 등 200여주의 고목들이 동복천을 향해 가지를 내리고 있는 있는 이곳은 동복천과 함께 만들어 내는 풍광과 아늑함에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는 곳이다.

더운 여름날, 숲정이에서 돗자리 펴고 앉아 있노라면 주변의 매미소리, 풀벌레소리, 물소리와 함께 선선한 바람까지 느낄 수 있다. 자연속의 힐링을 받는다.

■ 화순 연둔리 둔동마을 숲정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237호,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
450여년전(1550년경) 주민이 정착하면서 하천변에 뚝을 만들어 방천을 쌓고 느티나무를 심어온 것이 지금의 둔동마을 숲정이다. 느티나무를 위주로 아름드리 고목이 200여주가 제방을 따라 남북으로 900m 군락을 형성하여 풍광 좋은 마을 숲정이로 알려져 사계절 많은 탐방객들이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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