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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단식 일주일'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

등록|2016.08.02 09:46 수정|2016.08.02 09:46

▲ ⓒ 선대식


오늘(2일)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의 단식이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오전에 임상혁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전문의가 이석태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획인했습니다.

"혈업이 낮아 맥박은 빨리 뛰고 있고, 혈당이 낮다. 나이가 많은 분은 단식을 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 다만, 지금 증상은 심각한 상황의 전조일 수 있다."

오늘 이석태 위원장은 단식을 중단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동조 단식, 릴레이 단식으로 곡기를 끊습니다. 정부가 막고 있는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활동이 재개되지 않는 한, 단식은 계속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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