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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인가, 고추 말리는 부부 '정겹네'

[사진] 입추 나흘 앞둔 3일, 지리산 자락 함양 세동마을 풍경

등록|2016.08.03 15:28 수정|2016.08.03 15:28

▲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벌써 가을인가. 36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을을 상징하는 빨갛게 익은 고추 말리기가 한창이다. 입추(立秋, 7일)를 나흘 앞둔 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에서 신수철씨 부부가 갓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는 정겨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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