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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화여대 농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경희 이대 총장, 3일 오후 "미래라이프대 설립 추진 철회" 공식 입장 발표

등록|2016.08.03 18:46 수정|2016.08.03 18:46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건물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철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화여대는 3일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최윤석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건물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철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화여대는 3일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최윤석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건물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철회' 입장을 밝혔다. 이화여대는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본관동 건물을 점거해 농성 중인 학생들은 "이화여대가 미래라이프대학 사업에서 제외됐다는 교육부의 공문이 확인되고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과 실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교수, 교내 노동자 분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는 약속이 있을 때까지는 이번 농성을 당장 중단하지 않겠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건물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철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화여대는 3일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최윤석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건물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철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화여대는 3일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최윤석


▲ 이화여대 본관동 건물을 점거해 농성중인 학생들이 "교육부의 공문등으로 완전철회가 확인될때까지 농성을 중단하지 않곘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 이화여대 본관동 건물을 점거해 농성중인 학생들이 "교육부의 공문등으로 완전철회가 확인될때까지 농성을 중단하지 않곘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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