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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황간역에 가면 살가운 추억을 먹는다

등록|2016.08.05 12:58 수정|2016.08.05 12:58

▲ ⓒ 손현희


▲ ⓒ 손현희


▲ ⓒ 손현희


▲ ⓒ 손현희


▲ ⓒ 손현희


얼마 앞서, 충북 영동 황간역 항아리 시화전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오늘은 황간역 맞이방 안에서 철도문화와 그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있어 소개합니다.
황간역에서는 달마다 지역 곳곳의 문화를 알리는 갤러리전을 하더군요.
지난 7월에는 철도사진 전시회를 했더군요.
예전에 많이 탔던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
그리고 기차표도 봤는데,
황간에서 대전까지 가는데,
차비가 700원이네요.

옛추억이 소록소록 떠오르는 멋진 전시회더군요.
8월에는 '감고을 문학회 시화전'을 한다고 하네요.
이쪽으로 오실 일이 있거들랑 꼭 한 번 황간역에 들러보세요.
잔잔한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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