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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이런 마을회의 어때요?

등록|2016.08.06 17:47 수정|2016.08.06 17:47

▲ ⓒ 신광태


▲ ⓒ 신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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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회의 풍경도 달라졌다. 토마토, 고추, 참외, 쌀, 오이, 고구마, 감자, 옥수수...

주민들이 커다란 종이 위에 개인별 비교우위 농산물을 표기했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명월3리 김봉규 이장의 마케팅을 위한 기초 데이터 조사다.

열대야. 산골마을도 예외는 아니다. 에어컨 바람 시원한 마을회관에선 미래전략 회의가 무르익었다. 아이디어 공유도 하고, (마을회관에 모이기 때문에)각 가정 개별 냉방을 하지 않아도 되니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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