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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아산시의원, 갑을오토텍 정문 평화로 지켜

6일 새벽, 갑을오토텍 정문 앞에 앉아 있어

등록|2016.08.06 15:28 수정|2016.08.06 15:29

▲ 8월 6일 새벽 2시 30분경 갑을 오토텍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 박상진


8월 6일 새벽 2시 30분경 갑을 오토텍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안장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라 선거구(배방읍,탕정면)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다.

▲ 8월 6일 새벽 2시 30분경 갑을 오토텍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 박상진


기자가 "경찰도 어느정도 철수 했고, 지지 연대하러 온 분들도 모두 가서 아무일도 없을 것 같으니 이만 들어가시죠"라고 권하자, 안 의원은 "그래도 있어야 합니다. 조금 쉬고 와서 괜찮습니다. 먼저 들어가십시오"라고 답했다.

▲ 8월 6일 새벽 2시 30분경 갑을 오토텍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 박상진


안 의원은 지난 2일 YBCNEWS와의 현장 미니인터뷰에서 "이 현장에서의 폭력을 방지하고 되도록이면 노사 양측이 합의를 할 수 있는 출구를 만들고자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진정한 자세를 가지고 협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 지키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지키고 시민을 시키기 위해서 함께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우리들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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