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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 위의 목사' 박형규, 하늘로 떠나다

등록|2016.08.19 11:06 수정|2016.08.19 11:06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박형규 목사가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박형규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빈민선교와 인권운동 등 암울한 독재정권에 대항하며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무려 여섯 차례 옥고를 치렀다. 그는 '길 위의 목사'로 불렸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기독교상조회 공원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 빈소에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최윤석


▲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께 노환으로 별세한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찾아와 조문을 한 뒤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 최윤석


▲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께 노환으로 별세한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유인태 전 국회의원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께 노환으로 별세한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한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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