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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거꾸로 가고 있다"

[사진] 고 박형규 목사 빈소찾아 조문

등록|2016.08.19 15:42 수정|2016.08.19 15:43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조문을 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친 문재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고 박형규 목사님이 NCC 인권위원장을 할 때 제가 부산에서 NCC인권위원을 했다"며 "그때 NCC가 학생들과 노동자를 비롯해 시국사건, 인권사건 법률지원을 해줬는데, 부산지역에서 법률지원 사건들은 제가 도맡아 했던 인연이 있다"고 고인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문 전 대표는 "박 목사님은 재야 민주화운동의 가장 큰 어르신"이라며 "이렇게 오랫동안 민주화운동을 하신 거목들이 한분 한분 세상을 떠나고 계신 상황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거꾸로 가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최윤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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