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성폭력 방지 프로그램 진행

등록|2016.08.22 17:01 수정|2016.08.22 17:01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인상)은 '16. 8. 22.(월)부터  성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가해자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폭력 가해자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은 성폭력 가해 학생들의 왜곡된 성의식 개선과 피해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성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간존중 프로그램"으로 성폭력 가해 청소년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 매뉴얼 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를 (사)탁틴내일에서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다.

'피해자의 상처 공감 및 사과하기, 성폭력에 관한 인식 전환, 성폭력 중단 선언, 행동조절훈련, 자존감 향상'등의 내용으로 7명 이내 학생 집단이 3일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