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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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우연히 전남 여수 웅천 '해변문화공원'을 들렀습니다. 화장실 들르려다 포기했습니다. 화장실 입구부터 볼썽사나운 쓰레기가 널려 있더군요.
쓰레기 버린 사람도 한심하지만 멋진 건물을 돈 들여 지어놓고 관리 않는 여수시도 답답합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깨끗한 곳에서 산책도 즐기고 생리현상도 해결하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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