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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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일몰이 보고 싶다는 장모님 한마디에 온 가족이 충남 서천으로 내달렸습니다. 모래밭에 털썩 주저앉아 바라보는 낙조, 말이 필요 없네요. 역시 지는 해는 서해 모래밭에서 봐야 제맛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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