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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완영 "사드, 성주지역 내에서 안고 가겠다"

당 의총 자유발언에서 "제3부지로 결정되도록 도와달라"

등록|2016.08.30 16:08 수정|2016.08.30 16:08

이완영 "사드, 성주지역 내에서 안겠다" ⓒ 홍성민


"(사드를) 성주지역 내에서 안겠다는 말씀을 반드시 드립니다."

경북 성주·칠곡·고령 지역구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위원총회에서 "여당의원으로서 어느 다른 지역으로 (사드를) 보내겠다고 얘기할 수 있겠냐"며 "(사드 배치 지역을) 성주 지역으로 하고 대통령님의 말씀대로 성주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제3부지를 물색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성주군민의 생존권과 생명의 위협이 되는 사드 배치는 절대 없다"며 "원내대표의 성주 방문 때 얘기했듯이 '전자파가 성주군민들에게 유해하다면 (사드를) 절대 배치하지 않겠다'가 우리 새누리당의 방침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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