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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노인'을 돕는 손길

등록|2016.09.02 10:42 수정|2016.09.02 10:42

▲ ⓒ 김종성


▲ ⓒ 김종성


서울 어디를 가나 폐지 줍는 노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경제규모가 세계 12위라고 공공연히 자화자찬하는 국가의 수도에서 너무 흔하게 보이는 모습이다. 길과 골목 도처에서 폐지 줍는 노인들을 보면서도 이를 당연시하는 나라는,
결국 34개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 1위의 국가가 되고 말았다.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잠시나마 도움을 주려는 어느 시민을 보니 마음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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