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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홍성 역사 인물 축제, 현장을 가다

등록|2016.09.02 21:51 수정|2016.09.02 21:51

▲ ⓒ 이재환


▲ ⓒ 이재환


▲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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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입니다.

충남 홍성군은 2일부터 4일까지 최영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등 홍성 지역에서 태어난 6인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4시 무렵 홍주읍성 축제 현장을 찾았는데요. 홍주 성문 앞에서는 역사인물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귀를 쫑긋 세우고 인형극을 관람 하네요.

어린 아이들과 젊은 학생들에게 활쏘기 체험장도 인기가 있습니다. 처음 다루는 모조 국궁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은 제법 진지해 보이네요.

축제 음식관에서는 홍성 한우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술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녁에 간단하게 술한잔해도 좋을 것 같네요.

3일 밤 8시에는 가수 장사익 씨의 공연도 열린 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축제 현장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쉬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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