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주시 '도시 공공디자인 작품 공모' 수상작 선정

등록|2016.09.19 09:03 수정|2016.09.19 09:03
제5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정다혜씨 외 1인(일반인)의 작품 '영감을 얻는 감성거리(URBAN INSPIRATION STREET)'가 대상작(상금 500만원)으로 선정되었다. 또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이민재 외 1명이 제출한 '공공화장실'이 금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은상 2팀, 동상 3팀, 입선 10팀 총 17팀이 입상하여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18개 대학교의 학생과 일반인 등 52개팀 106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수, 디자인 전문가와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5차에 걸친 심사를 거듭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장 동서대학교 이진호 교수는 올해 출품된 작품들의 수준들이 예년에 비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했다.

진주시는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 중에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 현실화에 문제가 없는 작품을 선정하고 타당성 검토를 걸쳐 행정에 접목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는 도시 이미지의 질적 개선과 살기 좋은 도시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