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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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33분, 경주시에서 4.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12일 5.8 강도 지진 이후 가장 큰 여진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은 크게 놀란 모습이다. 지진 직후 건물 밖으로 뛰쳐나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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