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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급한 대로 자비 들여 보수 시작했다"

등록|2016.09.21 20:12 수정|2016.09.23 14:56

[오마이포토] "급한 대로 자비 들여 보수 시작했다" ⓒ 유성호


21일 오후 경북 경주 황남동에서 와공(기와 기술자)들이 지진으로 파손된 기와지붕을 수리하고 있다.

이날 지진 피해로 수리를 하게 된 집주인은 "당장 급한 대로 집에 물은 새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자비를 들여 보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무소 직원에게 지진 피해 복구에 대해 물어보면 아직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어떻게 해줄 수 없다는 답만 되풀이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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