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9층짜리 주차타워 붕괴, 차량 7대 파손

등록|2016.10.05 14:08 수정|2016.10.05 14:0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부산에서 9층짜리 철제 주차타워가 무너졌다.

주차타워 안팎에 있던 차량 7대가 파손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전 부산 동구의 한 병원 근처에서 힘 없이 무너진 주차타워. 이 사고로 주차타워 안팎에 있던 승용차 7대가 파손했다. ⓒ 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모 병원 근처 9층짜리 주차타워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길 건너 상가 건물 옥상에 걸쳤다.

이 사고로 주차타워 안에 있던 승용차 3대와 주변에 주차한 승용차 4대 등 차량 7대가 파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