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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이말어때] 국방위 국정감사에 돌직구

등록|2016.10.07 09:20 수정|2016.10.07 09:28

▲ ⓒ 피클


한 방송인의 1년 전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5일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방송인 김제동씨의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7월 한 방송에서 김씨가 군복무시절 사회를 보면서 잘못 말해 영창 생활을 해야 했다는 발언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김제동씨의 답변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6일 성남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김씨는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면서 "만약 부르시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 방산비리를 언급하면서 "그런 거 밝혀내라고 국정감사하고 세금 주고 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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