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교통비만 준대도 우리 회사 다닐 겁니까?"

[웹툰] 9직X2직=18 : 나의 육두문자 구직라이프 6화

등록|2016.10.18 17:46 수정|2016.10.18 17:54

▲ ⓒ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웹툰 <9직x2직=18 : 나의 육두문자 구직라이프> 연재를 시작합니다.

"구직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시대."

가족의 학력에 동산 부동산까지 물어보는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고,
그 이력서가 어떤 식으로 처분되는지 알지도 못하고,
면접에 가서는 결혼계획이며 정치이념까지 탈탈 털리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는 또다시 그 면접을 빌미로 탈탈 털리는 것이 바로 이 시대 구직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구직의 절박함 때문에 묻혀버리기 쉬웠던 비인격적이고 차별적인 구직의 경험들과, 그러한 경험이 우리 영혼에 미친 영향에 관한 10명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났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포착된 외롭고 괴로운 이 시대 구직의 풍경들,
우리들의 '육두문자 구직라이프'를 웹툰으로 담았습니다.
웹툰은 총 12화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이 글은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womenlink.or.kr)에 중복 게재되었습니다.

▲ [구직자 우대 아무말대잔치]참을 만큼 참았어 ⓒ 한국여성민우회


[구직자 우대 아무말대잔치]참을 만큼 참았어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 관련 활동 살펴보기

행 / 사 / 안 / 내

취직준비하다 빡친 구직자들을 위한 속시원한 리얼토크쇼가 열립니다.

[구직자 우대 아무말대잔치] 참을 만큼 참았어

일시: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국민 TV카페 on-air (마포구 월드컵로 37)
홈페이지 참조: http://womenlink.or.kr/minwoo_actions/18436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달래 활동가
02-737-5763 / equallove@womenlink.or.kr

덧붙이는 글 이 글은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womenlink.or.kr)에 중복 게재되었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