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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원순-이재명, 창원서 '강연 정치' 벌인다

창원대 등 강연 ... 안철수 26일, 박원순 31일, 이재명 11월 5일 예정

등록|2016.10.21 17:43 수정|2016.10.21 17:43
야권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경남을 찾아 '강연 정치'를 벌인다.

안철수 의원은 26일 창원대를 방문한다. 안 의원은 창원대 산학협력단 초청으로 특강할 예정이고, 다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의당 이재환 위원장(창원성산)은 "4차 산업을 강조하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가 산학협력단을 찾아 이야기를 할 예정이고, 다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오는 31일 경남을 찾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하고, 뒤이어 경남 기자간담회를 열며, 경남도교육청과 '제비 연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저녁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경남여성단체연합과 경남청년유니온 주최로 '소통의 리더쉽, 시대정신과 시민주권'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재명 시장은 오는 11월 5일 경남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거제사회복지포럼과 노무현재단 거제지회 주최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경남미래행정포럼 주최로 '토크쇼, 지방자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병하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31일 저녁 창원대에서 강연한다. ⓒ 경남청년유니온


▲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11월 5일 창원대에서 강연한다. ⓒ 경남미래행정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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