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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양대생의 시국선언 '민주주의가 죽었다'

시국선언문 통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

등록|2016.10.27 15:23 수정|2016.10.27 15:28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대학가의 학생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謹弔 (근조) 민주주의,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름도 모르는 한 개인의 이익추구를 위해 대한민국 전체가 개인의 놀이터로 전락했다"며 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재단, 케이스포츠재단 사건 등 지금까지 드러난 최순실의 국정개입과 권력형 비리, 정유라 특혜 등을 포함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한 "특검을 통해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은 수사를 실시하고 수사결과에 따른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학생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한양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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