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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원전 안전대책 강화 정책토론회" 마련

등록|2016.10.31 08:20 수정|2016.10.31 08:20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사하을)은 31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원자력발전소 안전대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이동욱 명예교수의 일본 원전 안전대책 연구사례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원전 안전대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대 자연과학대 학장 함세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원자력 안전위원회 유국희 안전정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동희 원전산업정책관, 김인구 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김성욱 ㈜지아이 지반정보연구소 박사,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조경태 위원장은 "이번 원전안전 토론회를 통해 우리 국민이 더 이상 원전에 대한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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