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최순실 게이트 취재하라, 그래야 언론이다"

언론단체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결성... "국정농단의 실체와 진실을 밝히겠다"

등록|2016.10.31 15:33 수정|2016.10.31 15:57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가 붕괴되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조직이라는 체계를 통하지 않고 비선실세와 그 측근들에게 국정을 맡겼다"며 "헌법정신과 가치는 무너졌고 주권은 유린당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은 헌법을 내팽개쳤다"며 "대통령 자신이 헌정유린의 장본인이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한순간도 공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진실을 찾아 알리는 일에 더 많은 언론이 나서야 한다"며 "이에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들은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를 결성하고 이 모든 사태의 장본인인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할 때까지 시민사회, 국민과 함께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말과 글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모든 국민들과 함께 국정농단의 실체와 진실을 언론이 찾아내고 보도해야 할 핵심 의제를 제시하겠다"며  "헌정유린의 진실을 밝히려는 취재와 보도에 대한 그 어떠한 외압과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현직 언론단체와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인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