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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북대 앞에서도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 벌어져

등록|2016.11.01 13:53 수정|2016.11.01 13:53

▲ ⓒ 주현웅


11월 1일, 13시께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들고 서 있는 분은 "주관하는 단체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주 풍남문 세월호 농성장을 지키는 무소속 시민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서명란에는 수백여 명의 사인이 기록돼있는 상태이며, 지나가는 학생들 또한 "서명을 하고 가자"며 속속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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