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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가을과 작별하기 좋은 도심 속 숲

등록|2016.11.15 13:49 수정|2016.11.15 13:49

▲ ⓒ 김종성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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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성


미국 뉴욕의 큰 숲 '센트럴파크'에 견주어 서울의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숲'. 숲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을 정도로 큰 도심 속 녹지공간이다. 이곳은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다. 한강변에서 가까워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서울숲과 이어지는 전용통로를 통해 들어설 수 있다.

순하고 예쁜 꽃사슴, 호수에서 노니는 단풍색의 잉어들이 추색이 완연한 숲의 풍경과 잘 어울린다. 겨울의 문턱에서 이제 떠나려는 가을과 작별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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