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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에 모인 대학생들 '박근혜 정권 퇴진!'

등록|2016.11.19 14:05 수정|2016.11.19 14:28

▲ ⓒ 황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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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19일 오후 2시 28분]
학생들과 사회단체들 광화문으로 행진 시작

홍대입구역 근처 인도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학생들과 사회진보연대 등 사회단체들이 1개 차선을 장악하고 광화문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선두에는 확성기를 단 봉고차가 섰고, 확성기에서는 <시크릿가든> 주제가 "나타나"를 개사한 "나가라"(개사자 인디, 민중가수 임한빈)가 나왔다. 집회참가자들은 '박근혜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외치는 한편 시민들에게 유인물 등을 나눠주는 등 광화문 집회참가를 홍보했다.

[1신 : 19일 오후 2시 5분]
홍대입구역 근처 집회 '새누리당 해체하라, 박근혜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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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근처 인도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주최로 집회를 하고 있다. 홍익대, 서울과기대, 연대, 서강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단국대 총학생회와 성신여대, 외국어대 등 각 학교 학생들, 국민의당 당원과 지지자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새누리당 해체하라, 박근혜 퇴진하라' 피켓과 '박근혜 OUT' 녹색풍선을 들고 있다. 집회 시작 전에는 '길라임'이 등장한 드라마 '시크릿가든' 주제가를 틀기도 했다.

자유발언자들은 "바람불면 촛불은 꺼진다"고 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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