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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구미-부산 소년소녀합창단 25일 한 무대 선다

등록|2016.11.22 16:59 수정|2016.11.22 16:59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6년 청소년합창페스티벌'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한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보렴 편곡의 '가을밤'과 '고향의 봄', 이스라엘 민속음악인 '함께함이 얼마나 좋은가(Hine Ma Tov)' 등을 부르고, 부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교회합창곡인 호간(M.Hogan)의 'I am his child'와 'Music down in my soul'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임지휘자 지연숙의 지휘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지휘자 이근택 작곡 창작동요 '달밤',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에 이어 재미있는 안무와 함께 하는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하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화려한 부채춤과 함께하는 '아리랑모음곡'과 '꼭두각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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