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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한옥 3개소 사무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모

[한줄뉴스]

등록|2016.11.24 16:21 수정|2016.11.24 16:21
서울시는 시 직영인 공공한옥 3개소의 사무 수탁관리자를 공모한다.

오는 25일(금)부터 12월 15일(목)까지 3주간 비영리법인(단체)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 위탁 대상은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쉼터 갤러리 총 3개소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해 있다.

위탁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0년 1월까지 총 3년이며, 위탁사무는 각 공공한옥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행사 개최, 시민홍보, 대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무국 운영 등의 업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 공공한옥 3개소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및 전문 인력 확보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문화유산관광(문화예술, 문화관광) 또는 한옥문화, 마을문화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단독 및 3개사 이내 공동이행방식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희망기관은 공고일 마지막 날인 12월 15일(목)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청 한옥조성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청 주택건축국 한옥조성과(☎ 02-2133-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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