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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청소년들 "박근혜퇴진" "국정교과서 철회"

등록|2016.11.26 17:29 수정|2016.11.26 17:29

▲ ⓒ 이훈희


▲ ⓒ 이훈희


▲ ⓒ 이훈희


청소년도 시민의 일원입니다. 청소년들은 오늘 11월 26일 오후부터 3차 청소년 시국대회로 모였습니다. 종로 보신각 앞에 모인 청소년들은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뿐만 아니라 국정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5분여가 넘는 청소년 시국선언과 함께 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왜곡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렇게 깨어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 이들의 시위와 외침도 오늘 새롭게 시민들이 쓰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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