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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만 5천 시민 "지겹다 박근혜, 그만 내려와라"

등록|2016.11.26 18:01 수정|2016.11.26 18:01

▲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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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박근혜 퇴진 10만 대전시민 시국대회가 26일 오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시작됐다.

현재 1만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오후 내내 내리던 눈은 현재 멈춘 상태다.

시민들은 일부는 젖은 바닥에 앉고 일부는 서서 시국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 가장 앞 줄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경훈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첫 발언에 나선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 "박근혜 퇴진 운동은 제2의 민주화운동"이라며 "각종 악행을 일삼는 친일 독재 반민주 비리세력을 몰아내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뮤지컬 가수 조병주씨의 서시, 내나라 내겨레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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