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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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대형 '평화의 소녀상'이 등장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촛불과 피켓을 든 채 소녀상을 에워싸며 호위하는 형국을 연출했다.
오후 8시 정각을 기해서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일시 소등이 이뤄졌다. 일제히 촛불을 끈 시민들은 불을 끄지 않은 건물들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하며 "불꺼라"라고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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