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떠나는 시민은 아름답다... '떠나라'는 그분은 답 없지만

[광화문의_귀가] 전국 190만 촛불 시민들, 수고하셨습니다

등록|2016.11.27 03:20 수정|2016.11.27 03:21
<오마이뉴스>와 세명대저널리즘스쿨 <단비뉴스>가 만났습니다.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을 담아봅니다. 광화문 현장 그리고 현장에서의 재미있고, 특색 있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 전합니다. - 기자 말

▲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중 광화문 광장 인근에 세워진 경찰버스입니다. 이날도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경찰 차벽에 붙은 스티커를 떼는 시민들이 있었어요. ⓒ 황금빛


▲ 광화문 광장이서 '박근혜 퇴진'을 외친 시민들이 떠납니다. 떠난 사람들의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한 컷. 근데 국민들로부터 '떠나라'는 말을 듣는 지도자는 묵묵부답입니다. ⓒ 황금빛


▲ 26일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시민이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어요. 모자를 보아하니 한화팬인 것 같은데... ⓒ 황금빛


▲ 떠나는 모습이 아름다운 시민들. 추운 날씨에도 뒷정리는 깔끔하게! ⓒ 윤연정


▲ 26일 오후 11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임시매표소가 차려졌습니다. 시민들의 빠른 귀가를 고려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 황금빛


▲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가한 뒤 귀가하는 시민들의 모습잊니다. 오늘 이들은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쳤지요. 다들 몸은 힘들지만, 하고 싶은 말 다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어찌 나오는지를 봐야겠죠. ⓒ 신혜연


▲ 26일 밤 11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플랫폼. 지하철 직원이 열차 탑승구가 붐기는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승객들을 정지선 안쪽 등으로 유도하고 있어요. ⓒ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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