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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현웅 장관 사표 수리... 최재경은 사표 보류

등록|2016.11.28 17:48 수정|2016.11.28 17:48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답변하는 김현웅 법무부장관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김 장관과 최 수석은 검찰의 지난 20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사의를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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