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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공범이당" 새누리 건물에 걸린 새 현판

경남 촛불시민들, 3일 저녁 붙여... 참가자들, 거리행진 뒤 집회 마무리

등록|2016.12.03 20:47 수정|2016.12.03 20:47

▲ 새누리당 경남도당 건물에 붙은 '공범이당' 현판. ⓒ 윤성효


'박근혜-최순실 공범이당 경남소굴'

창원 의창구 명곡동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건물에 새 현판이 붙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현판 바로 옆에 시민들이 붙여놓은 것이다.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3일 오후 8시께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 뒤 이같은 내용의 현판을 붙였다.

당시 경찰은 새누리당 경남도당 현관 앞을 지키고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6차 경남시국대회'를 연 뒤,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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