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춘천] 촛불은 꺼지지 않고 타올랐다

시민 2만여 명 촛불 밝혀... 지난 달 집회보다 약 3배 많아

등록|2016.12.03 22:25 수정|2016.12.03 22:48
12월 3일 오후 4시, 박근혜 퇴진을 위한 강원시국대회가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 김진태(새누리당)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지난 11월 19일에 열렸던 시국대회 참가인원 5000~7000여 명 보다 훨씬 더 많은, 집 회측 추산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행진을 했다.

▲ 춘천 지역 대학생들이 박근혜대통령과 김진태의원의 모습을 하고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 김화목


▲ 이날 집회에는 대학생들의 포퍼먼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화목


▲ 박근혜 퇴진을 위한 현수막 행렬이 앞장서서 행진하고 있다. ⓒ 김화목


▲ 춘천시민들이 김진태의원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김화목


▲ 지난 11월 19일에 이어 화천에 사는 김명식시인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 김화목


▲ 경찰들이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 중앙선으로 걷고 있다. ⓒ 김화목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