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즉각퇴진" 광화문 올라온 태안군민들

등록|2016.12.03 22:59 수정|2016.12.05 09:18

▲ ⓒ 신문웅


▲ ⓒ 신문웅


▲ ⓒ 신문웅


▲ ⓒ 신문웅


▲ ⓒ 신문웅


지난 1일 충남 태안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 첫번째 촛불행동을 이끌어 낸 태안촛불행동이 오늘(3일) 전국에서 230여만 명의 국민들이 촛불을 든 제6차 국민행동을 맞아 태안에서는 촛불행동을 못했지만 전국민들과 함께 서울광화문에서 힘차게 외쳤다.

"박근혜는 즉각퇴진하고 특검은 구속수사하라"
"박근혜를 비호하는 새누리당은 즉각해체하라"


태안군민들은 태안촛불행동의 깃발을 들고 하나의 대오를 이루어 집회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서울로 못 올라간 태안군민들은 인근 서산시호수공원에서 열린 서산시민 총궐기대회에 참가해 박근혜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태안촛불행동은 2차 촛불행동을 오는 8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구농협중앙회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는 매주 목요일 지속적으로 촛불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매주 목요일은 태안군에서 토요일은 서산시에서 촛불행동이 지속적으로 열리게됨에 따라 양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지역에 원정 촛불행동에 나설수 있게될 전망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