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박근혜 퇴진, 새누리 해체할 때까지 1인 시위"

공주 시민들, 자발적으로 1인 시위 이어가

등록|2016.12.07 11:34 수정|2016.12.07 11:34

▲ ⓒ 김종술


▲ ⓒ 김종술


▲ ⓒ 김종술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분노한 공주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새누리당 해산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공주사무실 앞과 출근길 시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 시위 참가자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 파탄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분노가 극에 치달은 상황에 최근 정진석 의원이 공주 제2금강교 예산 확보를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이를 찬양하는 불법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리면서 시민들이 분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산 시기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민단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신관초 사거리 앞에서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