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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무성·하태경·장제원 사무실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부산민중의꿈, 부산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 12곳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

등록|2016.12.08 13:12 수정|2016.12.08 13:12
지난 6일 오후 6시, 민중의꿈 회원 15명이 12곳으로 나뉘어 각각 피켓을 들었습니다. 부산 지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이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하나, 새누리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 동시다발 1인시위 사진 묶음 ⓒ 부산민중의꿈


부산 지역에는 13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김도읍, 김무성, 김세연, 김정훈, 배덕광, 유기준, 유재중, 윤상직, 이진복, 이헌승, 조경태, 장제원, 하태경 의원(가나다 순)이 바로 그들입니다.

민중의꿈 회원들은 '너희도 공범이다, OOO(의원 이름)은 정계를 떠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올렸습니다. 이날 이헌승 의원 사무실 앞에서의 1인시위는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매일 오후 7시 반에 서면에서 시국대회가 열립니다. 오늘(8일)은 시국대회 종료 후 참가자들이 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항의행동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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