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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등학생들의 힘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빨간색 모자·목도리·장갑으로 겨울나기

등록|2016.12.08 16:06 수정|2016.12.08 16:06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입구에는 '오직' 고등학생들의 힘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서 있다.

지난 2015년 11월 3일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해결하는 그 날까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해 서울의 53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10여 년의 시간 동안 나비모양의 배지를 팔아 기금을 마련해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다.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를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그래도 손이 시리면 어떻게 할까 걱정스러웠을까? 빨간색 장갑이 끼워진 손에는 자그마한 핫팩까지 놓여 따뜻함을 더해줬다.

'평화의 소녀상' 소녀의 한 손엔 평화의 의지를 담아 세상을 향해 날아갈 듯한 나비가 앉아 있고 또 한 손은 친구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 8일 오전 찾아간 정동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누군가가 소녀상의 빨간색의 털모자를 씌어주고 빨간색의 목도리 둘러줬다. 그리고 빨간색 장갑으로 끼워줘 추위를 견딜수있게 해줬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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