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눈썰매장 공사현장 가건물 붕괴, 3명 사상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 ... 1명 사망, 2명 부상 ... 경찰, 경위 조사중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관광지 내 눈썰매장 휴식공간 철구조물 작업현장에서 9일 오전 붕괴사고가 발생했다(사진 독자제공). ⓒ 윤성효
경남 고성 당황포관광지 내 눈썰매장 설치 공사 현장에서 가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났다.
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관광지 내 눈썰매장 휴식공간 철구조물 작업현장에서 9일 오전 8시 40분경 가건물이 무너졌다.
그리고 김아무개(56)씨와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33)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
눈썰매장은 오는 17일 개장을 앞두고 휴식공간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관광지 내 눈썰매장 휴식공간 철구조물 작업현장에서 9일 오전 붕괴사고가 발생했다(사진 독자제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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