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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4대강사업, 갑천지구개발사업 중단하라"

등록|2016.12.12 14:14 수정|2016.12.12 14:14

▲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12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됐다. ⓒ 장재완


▲ 개발예정지인 갑천지구 ⓒ 장재완


▲ 생태습지 갑천의 모습 ⓒ 장재완


▲ 생태습지 갑천의 모습 ⓒ 장재완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12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시작된 갑천지구 개발사업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이날로 55일째를 맞았다.

시민대책위와 지역주민대책위는 도안호수공원 조성비용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으로 50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주민의 땅을 빼앗아 땅 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다수가 서식하는 갑천 바로 옆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경우 갑천의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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