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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비둘기도 견디지 못한 한파

서울역 평상에 등장한 비둘기

등록|2016.12.15 16:43 수정|2016.12.16 17:54

▲ ⓒ 이경호


▲ ⓒ 이경호


참 추운 날이다. 올 겨울 가장 춥다고 한 오늘, 새들도 추위를 참지 못하는 모양이다.

서울역 3층에 설치된 평상에 비둘기 두 마리가 터를 잡았다. 비둘기가 실내에 들어와 있는 모습이 측은해 보인다. 추위를 피할 곳을 찾다가 서울 역사에 들어온 모양이다. 한껏 움츠린 비둘기의 모습에서 추위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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